고귀한 희생


한 국가로부터 부름을 받은 자들은 항상 희생을 생각합니다.


어떤 때는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어떤 때는 육체적으로 힘이 들어 병이 걸리더라도 
어떤 때는 생명의 위협에서
어떤 때는 나를 못지켜도
어떤 때는 전우로 인하여 눈물 흘리더라도
어떤 때는 부모님께서 어려움을 당하시더라도
어떤 때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가 보고싶어도
어떤 때는 국가가 외면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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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걸고 희생을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에
생명까지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한 사도바울처럼.


하나님의 인류 구속사의 소명을 받고 저주의 십자가에서,
채찍과 가시관과 창과 고통과 죽음으로
희생하신 예수님처럼.


그렇게 소명에 대한 희생을 생각합니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받쳐 희생하신 천안함 장병들을 추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