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His Hand
아주 오래전 유학시절 초기 때 일입니다.
이탈리아 로마 지하도를 걷고 있었습니다.
당시 그 지하도는
아무 시설이 없었던 때라
지하도는 항상 조용했습니다.
그런데
그 조용한 정적을 깨고
아주 멀리서
너무나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들려 왔습니다.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이었습니다.
“야! 정말 아름다운 선율이다!”
그 선율에 취해 한참을 걸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선율이 어디서 들리는 거지?
FM 라디오를 틀어놓았나 보군! “
그러나
바이올린 선율은
나의 발길을 지하도에
초라한 모습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는
외국 이방인에게 다가가게 합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
그러나 ‘하이 포지션’의 그의 능숙한 손놀림은
예사롭지가 않은 듯 보입니다.
그의 앞에 펼쳐진 바이올린 케이스에는
많지 않은 동전들이 자리 잡고 있었고
나는 한동안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바이올린 악기는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았지만
그의 손길을 통해 나오는 선율은
어느 훌륭한 무대에서 보여지는 것과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그의 손길을 통해
그 바이올린은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능숙한 그의 손에 쥐어졌기 때문입니다.
조각가이며, 건축가이며, 시인이며, 화가인 미켈란젤로!
생명 없는 사물도
그의 손에 잡히면
기적적으로 생명 있는 것으로 되어버렸습니다.
버려질 수밖에 없는 대리석 덩어리가
로댕의 손에 잡혀
인류 최고의 예술품으로 변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보잘 것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의 능숙한 손에 들어가면
우리는 전혀 다른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예수를 알기 전에는 자기 생각이나 감정대로 생활한 사도바울!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고 잡으려 다녔던 사도바울!
그러나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 그 분의 손에 잡힌바 된 그 때부터
그는 완전하게 예수의 손에 잡혀서 살았습니다.
이전에 베드로는 연약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손에 잡힌 베드로는 바위처럼 견고해져서,
죽기까지 주님을 위해 충성하게 됩니다.
아무리 연약한 자라도
주님의 손에 잡히면
놀라운 능력의 사람이 됩니다.
우리 성애원 가족들은 주님의 손에 잡혀 있어야
주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할 때
내가 원하고 내가 바라는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고 주님이 바라는 그런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를 붙잡고 계시는 그분을 위하여 일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목수인 예수 그리스도의 능숙한 손에 들어가면
나무토막인 보잘 것 없는 우리들의 모습은
아름답고 귀한 그 분의 작품(masterpiece)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주님께만 사로잡히기 원합니다!
In His Hand!
아주 오래전 유학시절 초기 때 일입니다.
이탈리아 로마 지하도를 걷고 있었습니다.
당시 그 지하도는
아무 시설이 없었던 때라
지하도는 항상 조용했습니다.
그런데
그 조용한 정적을 깨고
아주 멀리서
너무나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들려 왔습니다.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이었습니다.
“야! 정말 아름다운 선율이다!”
그 선율에 취해 한참을 걸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선율이 어디서 들리는 거지?
FM 라디오를 틀어놓았나 보군! “
그러나
바이올린 선율은
나의 발길을 지하도에
초라한 모습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는
외국 이방인에게 다가가게 합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
그러나 ‘하이 포지션’의 그의 능숙한 손놀림은
예사롭지가 않은 듯 보입니다.
그의 앞에 펼쳐진 바이올린 케이스에는
많지 않은 동전들이 자리 잡고 있었고
나는 한동안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바이올린 악기는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았지만
그의 손길을 통해 나오는 선율은
어느 훌륭한 무대에서 보여지는 것과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그의 손길을 통해
그 바이올린은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능숙한 그의 손에 쥐어졌기 때문입니다.
조각가이며, 건축가이며, 시인이며, 화가인 미켈란젤로!
생명 없는 사물도
그의 손에 잡히면
기적적으로 생명 있는 것으로 되어버렸습니다.
버려질 수밖에 없는 대리석 덩어리가
로댕의 손에 잡혀
인류 최고의 예술품으로 변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보잘 것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의 능숙한 손에 들어가면
우리는 전혀 다른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예수를 알기 전에는 자기 생각이나 감정대로 생활한 사도바울!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고 잡으려 다녔던 사도바울!
그러나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 그 분의 손에 잡힌바 된 그 때부터
그는 완전하게 예수의 손에 잡혀서 살았습니다.
이전에 베드로는 연약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손에 잡힌 베드로는 바위처럼 견고해져서,
죽기까지 주님을 위해 충성하게 됩니다.
아무리 연약한 자라도
주님의 손에 잡히면
놀라운 능력의 사람이 됩니다.
우리 성애원 가족들은 주님의 손에 잡혀 있어야
주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할 때
내가 원하고 내가 바라는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고 주님이 바라는 그런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를 붙잡고 계시는 그분을 위하여 일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목수인 예수 그리스도의 능숙한 손에 들어가면
나무토막인 보잘 것 없는 우리들의 모습은
아름답고 귀한 그 분의 작품(masterpiece)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주님께만 사로잡히기 원합니다!
In His 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