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8일
작성자 지은주 등록일 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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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열왕기상 19장 1절-18절

1.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를 이세벨에게 말하니
2.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3.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며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곳에 머물게 하고
4.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하고
5.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호렙에 이르니라
9.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0.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히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1.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12.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13.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4.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히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5.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16.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17.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18.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끓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꼭 읽어 봅시다>

                                              "세상을 보게 해 주는 창문"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 같은 것 아닐까요?
                          출발하면서 우리는 인생이라는 이 기차에 한번 승차하면
                          절대 중도 하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떠납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탄환과 같아서 앞으로만 갈뿐 뒤로 돌아
                          오는 법이 없습니다. 인생이라는 기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가다보면 강아지 풀이 손을 흔드는 들길도 있고,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됩니다.
                          그 때 우리의 얼굴엔 기쁨에 겨운 아름다운 미소가 번지겠지요?
                          하지만 이 기차는 그런 길뿐 아니라 어둠이 가득찬 긴 터널을
                          지나 갈 때도 있습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 팽개쳐 버리거나 찢어 버리면 안됩니다.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 채 도착하기도 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만큼
                          어리석은 인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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