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4월14일
작성자 유경상 등록일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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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창세기2장22절-23절)

★마음에 새기고 싶은 말★

<특별히 아름다운 인연>

  어느 부유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갔다가 수영을 하려고 호수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발에 쥐가 나서 물에 빠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를 들은 한 농부의 아들이 뛰어와 그를 구해 주었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 준 그 시골소년과 친구가 되었습니다.둘은 서로 편지를 주고받으며 우정을 키웠습니다. 어느덧 13살이 된 시골소년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자 귀족의 아들이 물었습니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의사가 되고 싶어. 하지만 우리집은 가난하고 애들이 9명이나 있어서 집안 일을 도와야 해". 귀족의 아들은 가난한 시골소년을 돕기로 결심하고 아버지를 졸라 그를 런던으로 데려 갔습니다.
결국 그 시골소년은 런던의 의과대학에 다니게 되었고 그후 포도당 구균이라는 세균을 연구하여 <페니실린>이라는 기적의 약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1945년 노벨의학상을 탄 '알렉산드 플레밍'입니다. 그리고 그의 학업을 도운 귀족 소년은 정치가로 출세하여 26세의 나이에 영국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젊은 정치가가 나라의 존망이 달린 전쟁 중에 불치병인 폐렴에 걸려 그만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플레밍이 만든 <페니실린>이 급송 되어 생명을 구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골 소년이 두번이나 생명을 구해 준 귀족 소년은 유명한 윈스턴 처칠입니다.
어릴 때 우연한 기회로 맺은 우정이 평생 계속 되면서 이들의 삶에 빛과 생명을 주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인연도 이렇게 오래도록 좋은 인연으로 지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영어 한 마디>
     
    쟤는 날라리야.

    He is a 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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