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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꾸고 계십니까?
작성자 pooh 등록일 2009.04.20
조회수 1262 등록 IP 211.196.x.34
"가꾸고 계십니까?"


“야! 너무 아름다운데”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할 때마다
옆 동 아파트 라인 수십미터의 공터 중
바로 한 집앞에만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을 봅니다.

이사온지 얼마 안되는
애기 엄마가
틈틈이 시간을 내어 가꾼
조그만 정원!

앞에는 분꽃, 맨드라미와
키작은 이름모를 꽃들이 있고
뒤에는 해바라기와 장미가
아름답게 실내를 꾸며놓은
1층 자신의 집과 더불어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습니다.

가끔 2살정도 되는 아이와 함께
하얀 장갑을 끼고
정원을 가꾸며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이름 모를 애기 엄마를 봅니다.

아름답게 가꾸?그녀만의 정원!

몇해전 성애원 아이들과 함께
외도(外島)를 방문했습니다.
<외도해상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경상남도 거제도 남쪽의 아름다운 섬!

섬 전체가 아름다운 꽃과 나무와
예술조각품으로 뒤덮인 개인 정원!

1년에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는
남해안 최대의 관광지며
대한민국 5대 관광명소 중 하나인 외도(外島)!

수백 종의 희귀 아열대 식물을 비롯해
750여 종의 크고 작은 식물로 뒤덮인 그 곳!


인기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두 남녀 주인공인 배용준과 최지우가
다시 만나는 마지막 장면을 찍은 곳 외도(外島)!

왠래 이 섬은
거제도에서조차 바깥으로 인식되는
오지 중의 오지였습니다.

그런데 이 섬이
어떻게
<불가능한 낙원>, <땅 위의 천국>이라 불리우는,
한국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그리고 이미 작년 2008년
13년 만에 관광객 1천만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세우는
아름다운 섬이 되었을까요?

그건 바로 이 섬의 주인인
최호숙·이창호 부부가 바친
30년 열정과 땀이 만들어낸 기적입니다.

척박했던 땅,
아무도 오지 않았던 땅,
전기도 전화도 없는
아무도 관심가져주지 않았던 땅,
그 땅이 지금 매년 수백만 관광객이 오고가는
모든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멋지고 아름다운 땅이 되었습니다.

외도의 자연에 가장 어울리는 건축물을 짓기 위해
부인 최호숙은
틈틈이 서울에 올라와 발품을 팔며
성북동과 평창동,
당시 신흥 부촌이던 방배동 등을 헤매고 다닙니다.

마음에 드는 집이 있으면
무조건 초인종을 눌러
집 주인에게
집의 설계자를 묻습니다.

또한 이들 부부는
세계의 정원이란 정원은 다 찾아다니며 연구하고
그곳에 심겨진 꽃과 나무를 둘러보고
꽃과 나무가 멋지면
그 즉시 씨를 받거나 가지를 잘라옵니다.


이런 두 부부의 가꿈의 희생이
오늘날의 외도(外島)를 만들었습니다.

우리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삶의 모습은 변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정원의 모습은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방법,
우리의 삶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길은
오직 성령으로만 가능합니다.

(엡 3:16)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아직 우리의 육체 속에 존재하고 있는
죄의 소욕들!
시기의 잡초, 질투의 잡초,
뽑아도 뽑아도 계속해서 돋아 나오는
육체의 잡초들을 제거하는 것은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길뿐입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예수그리스도께서
나의 삶을 주장하게 하는 것입니다.

(엡 3:17상반절)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께
내 마음을 맡기는 것입니다.
그 분께 내 마음을 바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를 다스려 주세요”

참된 신앙은
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두는 작업입니다.


또한
영적인 정원을 가꾸는 것은
그리스도 사랑 가운데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는 것입니다.

(엡 3:17하반절)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우리의 모든 말과 모든 행동과
모든 일과 모든 계획이
다 사랑에서부터 출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에서 출발하지 않는 것은
그 어떤 것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을뿐더러
자신의 영혼에도 유익이 없기 때문입니다.

고든 맥도날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내면 세계의 영적 차원에 질서를 잡는 것은
바로,
영적인 정원을 가꾸는 작업입니다.
그것은 조심스럽게 영적인 터를 일구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의 예배 처소를 만들어 놓고,
때때로 그 곳에 찾아가
하나님과의 부드럽고
겸허한 사랑의 교통을 하는 곳입니다.“

영적 정원을 잘 가꿀때
난잡한 것들과 어지러운 것들은 성령으로 정리될것이고
번잡함과 혼란스러움은 성령으로 정리될것이고
시끄러운 소음들은 성령으로 조용해질것입니다

또한 그 분께서
나의 삶의 정원에 친히 오셔서
자신을 나타내 주시고,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고,
우리를 칭찬해주시고,
우리를 꾸짖어 주시고,
우리를 격려해 주시고,
우리의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우리를 인도해 주실것입니다.

오늘도 주차하는 나의 눈에는
화려하진 않지만
이쁘게 잘 가꾸어진
애기 엄마의 정원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 따라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며
노오란 이쁜 꽃이
활짝 웃고 있습니다.

1개의 의견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hdung 2009-09-10 17:12:49 (ip: 118.70.*62) De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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